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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손절한 친구들 종류

자유5년 전Lck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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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이

남중때 만났던 여성스럽게 생긴 애, 기억에는 역시 어려서인지 그냥 여자라고 봐도 됀다. 최근 근황은 완전히 여자랑 다름없다. 당시 중2때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화장을 하기 시작하더니 중3때는 완전히 여자목소리로 바뀐걸로 기억한다.

왕따를 당했었는데(너무 여자처럼 생겼으니) 나는 그냥 농구나 탁구같은거 자주 끼워줬다. 중2때 내손잡고 안놓길래 순간 소름돋아서 중3때부터는 도망다녔다.

2. 잠재적 아동 성범죄자 새끼

고1 가정시간에 키 150cm이상은 여성이 아니다라는 개소리를 설파하며 은따를 당한 놈 나이언급까진 하지 않았고 취향존중이라고 나름 존중해줬는데 결국 여름에 핸드폰에 있던 딱봐도 중학교도 안들어갔을 여자아이들의 사진이나 그림, 야사들이 발견되어 바로 손절했다. 물론 소문은 내지 않아줬다. 소문냈으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였기에

3. 여자에 미친 새끼 처음에는 인싸끼가 있어서 재밌게 어울리던 놈이었는데 첫 여친을 사귀고 아다를 때더니 이 또라이 새끼가 드디어 정줄을 놨다. 여친의 절친과 모텔에 들어갔으며 그걸 여친에게 들켰고 당연히 헤어졌으며 헤어지자마자 헌포를가 원나잇을 하기 시작하더니 주변에 이상한 여자애들만 꼬이는걸 보고 손절했다. (나름 정신개조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실패)

4. 그지

돈이 없다. 아니 돈은 있지만 자신외에게 쓸 돈은 없다. 술을 먹고나면 잘먹었다고하며 도망가고 더치페이나 사주는 일 따위 없다. 그러고 돈이없다고 징징거리는데 실제 예전에 뭐하나 구경하다 폰에 통장에 수십만원이 찍혀있는거 보고 아예 돈이 없진 않았다.

그렇다고 생활이 궁핍했거나 가정이 어렵지 않은 나름 잘사는 놈인데 몇번 그러는거 보니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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