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이 잘해서 바텀라인이 터지는경우는 의외로 서포터가 좀 여유로움
근데 그걸 딜계산 못하는것도 사실 맞는거고 진입도 무리하게 해서 라고 할수도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긴장감이나 압박감을 느끼기어려움 1틱의 실수가
곧장 킬로 연결된다는 느낌이 사실 잘 안느껴지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주관적인 생각이라 공감안하실수도있는데 바텀라인전 중에서 라인전 2:1로
하는 서포터가 있으면 1틱 실수가 곧장 킬로 연결됨. 처음에는 약간 얼떨떨함
뭐지?? 내가 못한게있나?? 약간 의심을함.. 그리고 2번째 라인전 만나서 할때는
음... 약간 생각이 많이 하게됨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지말고 안전하게 6렙때
한번 쇼부를 보자.. 그리고 2번째에서 또 죽게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을 하게되고
3번째 만나면 흠... 라인전 중에 서폿의 스킬 하나하나가 거대한 압박으로 다가옴.
내가 그랩류라면 그랩을 하려는 모션이나 앞무빙 혹은 여러가지 견제류의 기술이
싹다 포탑허깅으로 바뀌게됨..
여기서 정말 무서운건 서포터중에 2:1 이여도 라인전 솔킬 구도각을 잘보는 서포터
유형이 소름끼침. 가령 아무리 서폿이 잘해도 원딜 개입없이 서포터가 딜로 혼자
따는 경우는 아다리가 잘맞거나 혹은 정말로 그만큼 스킬연계가 아주 깔끔하지
않고서는 생길수가 사실상 없는 이야기임. 근데 이걸 하는사람이 실제로 존재함.
거지같은건 이런사람 상대로 라인전을 이길려면 바텀라인전으로는 이길수가없음.
소위말해서 벽을 느낄수있음. 한틱의 실수로 바텀이 터지는 것보다 그냥
원딜 포탑 허깅 시키고 위에 로밍가서 개입해서 터트리는게 났지
괜히 바텀라인전 계속해서 벽느끼고 라인 터지는게 오히려 자신의 정신건강을
에 해로움. 원딜이 못한다는 말도안되는 감정을 느끼기보다.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고 다른곳을 바라보는게 오히려나음.. 근데 원딜이 실력이 비슷하고
서폿실력차이가 다르면 진짜 심각하게 서폿유저는 현타가 심하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