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시끄럽게 윗집인가 옆집인가 드릴같은걸로 뭐 하고있길래 혼자 "아 시끄럽다 ~" 이랬는데 갑자기 드릴소리 안나면서 30초동안 정적흐르고.. 나 혼자 머쓱타득 해져서 머리 긁적거리다 침대로와서 자는척하는중.. 혹시나 드릴갖고 우리집 벨 누를까봐 무서워서.. 만약 우리집에 누가 찾아온다면 댓글에다가 🥕 이모티콘 쓸테니깐 위험감지하고 신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