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승해서 승급한 썰 (약간 장문)

반갑다 우선 이글을 보기전에 난 브론즈였다 실버로 가는사람이야 티어로 까지 말아줬으면 해

첫판 야스오가 벤이 되있지 않길래 내가 자신있어하는 야스오를 꺼냈다 평소 수원제일검인 나는 정복자 점화를 들고 자신감있게 전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텀에서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미드리븐한테 사지가 찢겨버렸다 가렌이 겜을 이길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패배 나는 아직 4판이나 남았다는 마음에 안심의 한숨을 내쉰다

두번째판 그냥 아트록스새키가 병신이었다 진짜 승급전인데 정글아트 픽하는 새키가 있을까? 결국 지금 op인 모데카이져한테 바이는 머리가 터져버렸고 정글인 나는 정글링만 하고 리븐 이즈 소나는 그냥 털리고있었다 상대의 전원처치가 뜨자 내멘탈은 그데로 산산조각 나버렸다 이제 시발 ㅈ댔다 라는 생각밖에 들뿐이다

셋째판 이제 지면 ㅈ댄다는 마음에 평소에 승률 평점 다높던 나의 블라디를 꺼내어보았다 미드 라인전은 순조롭게 이겼고 바텀,정글도 이기고있어지만 문제는 탑 제이스 새키 하지만 이겜은 그냥 정글 카서스가 너무 잘커서 끝났으니 생략

넷째판 (일단 말하기전 이즈 소나 x발련들아 진짜 너무하네 )이겜은 초반에 내가 잦은 로밍으로 모든 라인을 풀어줬지만 바텀새키들은 풀어줘도 터진다 하지만 저 케인이 너무 잘큰 바람에 전판 카서스 마냥 전장을 누비며 다니며 끝나서 생략

다섯째판

그냥 기승전결이 완벽한판 겜이 시작되고 미드는 그냥 나의 블라디가 찢어버렸다 그냥 미드는 피밖에 보이지 않을정도 ㄹㅇㅋㅋ 탑은 반반 가고있고 정글 이블린도 잘했지만 상대 케인이 우리 바텀을 맛집마냥 다니며 킬을 먹고있었다 20분때 kda를 보니 혼자 10킬이 넘는 케인 우리팀 원딜 서폿 정글 탑 그냥 e+q에 죽을정도로 큰 케인은 여유를 부리면서 킬을 쓸어 담고있다 결국 2억제기가 밀리고 우리는 최후의 한타를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뻔했다 케인이 모두를 죽였고 아슬아슬하게 나의 발악으로 케인을 죽이고 이제 끝났나 안심을 하는순간 눈앞에는 500스택의 나서스 나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단어 "씨발" 한마디로 ㅈ댄거다 나의 승급전이 물거품이되다니 진짜 너무 슬펐다 근데 뭔일인가? 나서스의 농사본능때문인가 넥서스를 치지않고 우리정글을 먹고 집으로 가는게 아닌가? 나는 채팅으로 말했다 이게 마지막이다 이거 지면 지고 이기면 이긴다 그냥 개소리다 당연한말이었지만 나한테는 간절한 말이었다 결국 상대는 바론을 먹고 2억제기가 깨진 우리 팀으로 들어온다 내가 벨트+r+e+w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걸 노리고있던지 케인은 나를 eqr로 순식간에 제압해버렸고 우리팀에 나말고 다약하다는 생각한나는 결국 머리를 책상에 박는다 그리고 머리를 들자 그게 무슨일인가? 지금까지 똥싸고 케인한테 몸을 대주던 징크스는 말도안돼는 카이팅을 이블린은 케인을 암살 럭스는 나서스의 발목을 잡았고 아트록스는 궁을 키고 모두를 쓸고 다녔다 ....... 정적이흐르고 그렇다 "전원 처치 "라고 뜨고나서 난 진짜 너무 그냥 그냥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격했다 또한 우리팀이 너무 멋있었다

그렇다 한낫 실버올라간 ㅂㅅ이라고해도 상관없다 또한 브론즈라 가능한 일인거 알고있다 하지만 너무 좋았다 그냥 그냥 너무 감사할뿐이다

방금 승급하자 급하게 써서 검토도 안하고 그냥올린다 문맥이나 단어 오타 모두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