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움 주의
한국 펜션에서 한 사건이 일어난다. 요즘 한창 보도되는 연쇄살인사건의 6번째 사건으로 범인은 두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전과 다른 점은 용의자가 존재하며 증거 조차 없었던 현장들과 달리 다잉 메세지가 존재한다는 점이었다.
[S116]거울
용의자 이일육 직업 : 펜션 주인 저는 그 시간에 장을 보러 나갔었습니다. 최근 들어온 손님들 때문에 숯이 부족해서 말이죠.
용의자 강일혁 직업 : 소방관 그 친구가 그렇게 가버린 것은 유감입니다. 저는 그 시간에 화장실에 들렀었습니다. 중간에 준현이를 만났구요.
용의자 오준현 직업 : 형사 이번에 드디어 판사가 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그때 일혁이를 만나고 차 트렁크에서 뭘 꺼내기 위해 차키를 챙기러 올라갔었습니다. 그때 펜션 주인장을 봤구요.
용의자 안지영 직업 : 간호사 일혁씨가 한번 따라오라해서 왔는데 이런일이 일어날 줄 몰랐어요. 그 돌아가신 분이랑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는걸요? 저는 그때 밖에서 바베큐준비를 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