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복무가 아니라도 구급교육이나 화생방 교육은 받아야 한다.
다들 인지는 하고 있지만 함부로 꺼내기 힘든 말
꺼내는 순간 남자가 쫌생이가 됨
가끔가다 아주 가끔 여자도 기본 교육은 빋아야 한다. 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음 100명중 1명정도?
멋진 여성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위선 이라고 느끼기도함.
결국 말 뿐인거임 그 사람들도.
본인들이 군대를 갈 일이 없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거임
절대로 갈 일이 없음
여자도 군대가는 법을 만들려고 하면 반대 정당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거고
그 다음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에서 그쪽 정당을 뽑아줄까?
뽑히면 여자도 군대가는 법 만든다는데?
절!대! 안될소리!
반대편 정당에 여자들이 몰표 넣는거임
남자들도 자기 딸 군대 보내야 한다면 보낼거 같아? 나라도 안보내 그 위험한데를 아들도 위험한데 딸을 어떻게 보내
모든 여성 표 + 딸가진 부모 표 해서 여자가 군대가는 법은 절대 만들어질 수 가 없음
그리고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던 사람들도 막상 가라고 하면 언짢은티 팍팍 내겠지
아니라고요? 아님말고 ㅋ
여기에 대해선 대안이 있음
국방부에서 여자를 위한 군대 체험 캠프를 만드는거임 4주도 너무 길어
쓸모없는거 다 빼고 꼭 필요한거로만 꽉 채워서
제식, 군가, 도수체조, 뭐뭐 다 빼고
구급법, 화생방, 사격, 야간에 뭐 하는거 아주 간추리면 최소 일주일? 이주 안되게 줄일 수 있음
아니다 사격도 위험하니 빼고
이렇게 줄이고
체험 해보고 싶다는 여성만 받는거임
수료하면 어느정도 상금이나 기념품을 지급해주고 군대 교육을 받았다는 증명서 같은걸 떼주는거임
이렇게 하면 뭐가 좋냐?
갔다온 여자라면 어느정도 군대의 고충을 느꼈기에
최소 군대간 남자들 조롱하는 일은 없을거임
회사 면접 같은걸 볼때도 군대 체험 서류 제출하면
"어? 김유리씨는 군대체험 갔다오셨네요? 어떠셨어요?" "어쩌고 저쩌고 그랬어요" "아! 나때는 58년도에~"
하고 이야기 하면 그 면접은 합격이라고 보면 된다.
밀이 안될거같지? 아냐 돼
나도 삼성전자서비스 면접볼때 면접관이랑 군대얘기하고 붙었어
남자 둘에 여자 하나 면접관이었는데
군대얘기 꺼내니까 처음엔 나랑 얘기하다가 나중엔 면접관 두명이서 떠들고 면접 분위기도 좋아졌음
알바 같은거도 사장 입장에서 면접 보러온 여자 두명 있는데 둘다 비슷비슷하다면 누굴 뽑을거같음? 군대 머시기 제외해도 캠프 갔다온 여자는 구급법을 할줄 아는데
그런 의미에서 난 여군들 좋게봐
여군이 아무리 쓸모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행군할때 군장을 안매고 해도, 예비군을 안가도
그래도 갔다오긴 했잖아
얘네는 군인들이나 전역자를 존경하진 않아도 조롱은 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