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앞서서 이야기함 서폿이 정상픽이 아니라서 진거다 라는 정신승리를
하기위해서 트롤 픽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그때는 우리편 원딜이 못해도 딱히 원망할필요가없음.
아마 못하는원딜 새끼도 시발 정상적인 서폿이면 이겼을 텐데 하고 원망 하고있을테니까.
고통은 나눠서 2배로 느끼는거니까. 나만 고통 당할순없지. 이런 쓰레기 마인드를 장착하게됨.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자연스레 트롤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을때가 있음
난 모스트원 서폿이기 때문에 게임자체가 지는건 상관없으나 바텀 라인전에서
라인이 지면 안됨. 왜냐하면 탑신병자 기질이 남아서있는지 몰라도
내가 적한테 피지컬로 지는건 어느정도 납득 할수있으나. 같은편 원딜러가
힐씹하고 스킬콤보랑 딜교가 깔끔하지 못하면 한번은 꾸욱 참을수있음..
하지만 무빙도없고 포킹 쏘는 족족쳐맞는순간.. 아 ㅅㅂ 원딜 할껄 이라는 몸속 깊숙히
뿜어져 나오는 검은 기운이 쑥쑥 나옴 물론 채팅으로 내뱉지는 않음 왜냐하면 그말 하는순간
원딜 인성 파괴되서 15gg 선언해버림 한 정상서폿 2연속 하고 멘탈이 쪼개질려해서 원딜포변하고
카이사를 해봤음 이 캐릭이 op챔인데 왜이리 애들이 못할까 해서. 나는 원딜 유저가 아니라서
스킬샷은 깔끔한데 문제가 딜교 라인 구간에대해서 잘 인지를 못함. 왜냐하면 브실 새끼들의
특징중 하나가 라인 상황 파악하는거랑 딜교 할 타이밍을 재는 건데.. 나도 브실이라서
싸움각이 보이는데 서폿이 안싸우면 난 그냥 2:1 한번 해보잔 마인드라서 딜교를 내가 먼저검
이것도 사실 원딜유저라면 딱히 싸워주지 말고 cs파밍이나 잘하면 되긴함 근데 좆같은건
원딜을 하건 서폿을 하건 라인전 2:1 한다는 느낌의 구도가 사실상 바뀌지가 않음 시발.
나도 행복롤 하고싶음 시발 근데 듀오하면 듀오충 소리 들을까봐 오늘도 난 솔랭을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