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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다 사고날 뻔했다던 사람의 글을 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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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이란게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라(운전자 쪽이든 보행자 쪽이든) 솔직히 운전하면서 욕안하기 힘듬. 운전하면서 욱안하거나 욕안하는 사람 있으면 ㄹㅇ 인정한다. 본인은 매일 운전하면서 매일 욱함. 운전면허 하나 들고 같은 도로 위에서 다X까라 운전하는 차(정확히 말하면 운전자)한테도 빡치고 칠테면 쳐보라는 마인드인건지 그냥 안들리는 건지 도로 한복판을 걸어다니는 보행자한테도 빡침. 난 그럴 때 그냥 욕함. "씨X!" 이라던지 "저 새X가 미쳤나". 포함한 갖가지의 욕을 함.    근데 그 글 댓글을 보니까 "그런 사람이 뒤져야한다"던가 관짝드립도 있고 온갖 비난이 난무하더라. 좀 보기 안좋았음. 그런 경우가 한 지역만 있는 것도아니고 충분히 웬만한 운전자들은 겪어봤을 만한 상황이니까 백프로 그 마음 이해함.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런 글을 쓰면 분명히 "브레이크 밟고 안뒤져서 그렇지 만약에 반응못해서 거기 사람들 다 뒤졋으면?"이라고 하면 나도 할 말은 없다. 충분히 욕먹을 만하지 그렇게 피해주느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그럼 그냥 욕짓거리를 날려. 내가 위에 언급한 욕같은 거 말여. 저 새끼가 미쳤네 하는 것도 물론 비난 하는 거지. 그래도 뒤져라라던가 관짝드립이랑은 수위가 다르잖아;;. 욕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수준은 지키자는 거지. 난 엄마라던가 누나들이라던가 가족들이랑 타도 욕함.   운전할 때 마음껏 욕해라. 하지만 말은 가려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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