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플레티넘3에 서식하고 있는 정글러 입니다. 시즌2부터 롤을 플레이를 했고 그전에는 이전 시즌들은 실버와 골드에 머물렀었습니다.
오피지지에 많은 팁들이 올라오지만
많은 유저 분들이 바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좋은 팁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바론을 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바론을 먹기위해서
2. 바론을 쳐서 상대를 불러 싸우기 위해서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가 경험한 티어들에서는 첫번째 이유만 존재하는듯이 플레이 하더군요.
첫번째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2번째 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상황은 상대가 한명이 비었을 때 입니다.
한 명 이상이 죽었거나 바텀에 한 명 이상이 가있을 때를 포괄해서 입니다.
바론을 조금만치면 팀윈들의 피는 거의 만피이고 4대5로 한타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상대가 허겁지겁 달려오기 때문에 진영이 갈라져서 한타 때 더 좋은 포지션에서 팀이 싸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번째는 팀의 조합이 한타가 더 좋을 때입니다. 말파이트나 노틸러스같이 한타는 좋지만 스플릿 구도에서 별로인 챔피언들로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상황은 롤챔스에서 자주 볼 수있는데요.
상대가 피오라 제드 탈론 ad케넨등 스플릿 구도는 좋지만 한타가 안좋은 챔피언들을 상대할때 입니다.
바론을 활용할때는 꼭 칠 필요는 없습니다. 제어와드와 탐지기로 상대 시야를 다 지우고 낚시 플레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팁을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는게 있는데 제어와드에 감지된 상대와드는 상대편에게 어떠한 시야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 상대와드를 때리면 때리는사람이 보이기 때문에 바론을 치는 것이 들키기 쉽상이죠. 그래서 오히려 와드를 냅두고 바론만 치는 것이 상대에게 방심도 유도하고 더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이 사실을 진짜몰라요;
또 바론을 몰래 2명내지 3명이서 먹을 수 도있는데 이때는 바론을 잘잡는 챔피언들이 해당됩니다.
(라인구별은 더 많이 쓰이는 라인으로 구했습니다.)
ex) 탑: 트린다미어 잭스 ad케넨 케일 아트록스?
정글: 엘리스 그라가스 우디르 마스터 이
미드: 카시오페이아 아지르 야스오 카서스
원딜: 진 애쉬 이 두개는 원딜중에서 제일 못잡고 특히진은 심각합니다. 나머지는 다 잘잡아요.
서폿: 자이라 카르마( 실드 걸어주면 딜러 둘이서 잘 잡습니다)
또 먹을때는 스틸을 안당하게 먹을 수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제일 기본적인 것은 바론을 치다가 딜중지를 한 후 다시 버스트를 넣어 빠르게 먹는 것 입니다. 이 때 엘리스가 줄타기를 타거나 리신이 음파를 맞췄을때등 상대 진입기가 들어온 후에 딜중지를 하고 빠지면 다시 버스트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두 번째는 상대 정글을 마크해서 스틸 시도조차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씨씨를 넣거나 한명이 전담 마크하는 방법 입니다. 씨씨를 넣는것은 서폿이 해주는 것이 좋고 알리스타가 이분야에서는 원탑입니다. 또한 리 신이나 그라가스를 할때는 팁이 있는데 리 신을 할떄는 순간 딜 중지 를 한 후 음파를 바로 맞춰놓고 와드 방호로 벽을 넘어가 용의분노로 상대정글을 멀리 차낸후 다시 돌아와 버스트를 하는것이고 그라가스는 궁을 미리던져서 상대 정글을 마크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