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보고싶고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하고 사랑을 계속 표현하고싶고 ㄹㅇ 여친생각밖에 안났음 주말마다 놀러댕기면서 바닷가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자취방 살아서 여친오면 날잡고 부비적하고
하여간 그렇게 3~4개월까진 좋았는데 8~9개월 지나고 1년넘게 지나니깐 확실히 식음 설레는건 한참전에 끝났고 그냥 편하고 편하고 편한느낌 여친도 밤에 치맥하러 만나면 추리닝에 거의 쌩얼로 오더라
싫은건 아닌데 언젠가 차갑게 식을까봐 걱정도 되고 리프레쉬가 필요한기분... 운동이나 하자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