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0살남자입니다 이번에 이학교에 입학하면서 근처에 원룸하나를 구해서 들어갔습니다. 원룸은 깨끗하고 돈도 비싸지 않고 편하게 살고 있었죠. 그런데 5월 6일 아침 갑자기 원룸건물에서 엄청난 소음이 나는겁니다. 저는 뭐지 싶어서 바로 복도로 나가 봤죠, 그리고 복도에는 엄청난 양의 횟가루가 날라다녔고 계단에서는 공사하시는분들이 우리 건물 외벽을 뚫고 있었습니다. 이게 대체 뭔상황이냐 인지하기 전에 저는 일단 학교를 가야했기만 해서 일단 학교를 갔는데 우리 원룸 앞에 이런 종이가 붙어있는겁니다. '이번에 보일러 설치 공사를한다. 소음이 심하더라도 참아주라 기간은 5/6일부터 시작해서 5/11 전후로 끝날것이다.' 라고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무리 씨끄럽다 해도 여기 건물주님이 우리 생각해서 해주는 거니까 우리 모두 좀만 참자고 말했습니다.(옆방 앞방 거의 모든방이 친구들임) 그런데 지금 5/16일까지도 공사를 진행중이고 집주인한테 물어봐도 이거 너희 좋으라고 하는 일인데 왜나한테 썽질이냐 싫으면 나가 살으라고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공사로인해서 아침에 잠도못자고 학교다녀와서도 과제를 할수가 없어서 굳이 나가서 해야됩니다. 이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ps.1 이 글 본사람들이 겨우 그거가지고 화를내냐고 말을 할수도 있는데 이거 공사중일때는 같은방에서 바로 근거리에서 말을해도 잘안들려서 악을질러야 말이 들릴 정도로 많이 시끄럽습니다.
ps.2 이 공사는 우리는 전혀 몰랐고 해달라고 하지도않았는데 우리 집주인이 알아서 해버린거임 동의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