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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좁다고 느낄때(롤ver.)<낚시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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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3년도 그때의 나는 일을 그만두고 입대하기 3개월 전이였지.

그때는 게임 3개에 빠져있었지. 롤 MTG 하스스톤.

롤을 열심히 즐기는 도중에 PC방 대회란게 처음으로 생긴거야

그래서 롤캎에서 모집을 해서 3명 2000 ,한명 1700점(서폿) 으로 구성된 괴랄한 파티가 만들어졌음.

그중에 한명은 상위 10손가락안에드는 랭커였음.

1700점 짜리 얜 여자였는데 헬리오스 여친이더라고(그때 헬리오스면 홀리 잘햇음)

아쉽게도 이파티는 한명이 펑크내는 바람에 못나갔지만 롤친추해놓고 연락은 자주했었음.

 

그러다 입대를 했음 논산으로. ㅈ뺑이 오지게 치고 ㅈ같은 생활중에

교관이 이 훈련병 챌린저라고 생활관 다 돌면서 강의를 시킴.

얘들 반응이 '아 그렇구나' 하는 반응이라서 개웃김 ㅋㅋㅋㅋ

끝나고 질문타임도 가졌음. 난 그때 혹시나혹시나했음. 남자의 촉이란게 있잖음

다끝나고 아이디가 뭐냐는 질문에 내 친창에 있던 아이디를 부르더라고. 그때 좀 소름돋았음.

훈련 끝나고 짬먹을때 아는척했음 난 9사단발표나고 그사람은 특공대(잘 기억이안남) 그쪽 가더라고

서로 입영날짜도 몰랐는데 같은 중대에서 만났다는게 논산 나온 사람은 알거임

그때 세상 정말 좁다고 느꼈음. 이건 100%실화니 주작이다 하지마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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