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엄마 아빠가 곁에서 사라져버리면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어 그런 생각 분명히 하면 안되는거지만 이렇게 아무런 걱정없이 살고있다는걸 가끔씩은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고싶어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만약에 그런날이온다면 지금 이런 나날들을 생각하면서 분명히 후회하겠지? 그런데도 난 왜 이러고 잇을까 좀 더 열시ㅣㅁ히 공부하지않고 놀러다니고 좀 더 잘해지지않을까 좀 이기적이긴하다 그치? 내가 노력하지 않는데도 평화로운 일상만 바라고있으니 괜히 또 눈물나와 잘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잘하고있는걸까하고 되물어보고 정말로 주변이 변하기시작하고 갑자기 없어지고 사라지고 그런걸 내가 견딜 수 있을까... 지금 이런생활들이 쭉 계속 됐으면 좋겠다 사라ㅏㅇ해 엄마아빠 직접 말은 못하구 이렇게 쓰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