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나 다름없이 청소를 하던 도중... 아아...나는 옆자리를 봐버렸다...083 소라카...누군가에게 육성으로 화를 내는 여자손님...이 두가지의 연결고리를 찾다보면 어떤 기괴한 [것]이 탄생할지...상상만 해도 온 몸에 두려움이 찾아올것만 같다... 하지만 나는 못본체 하였다...나는 그저 하찮은 골2따리에 피씨방 알바생의 신분일 뿐...누군가를 데리고 다이아3 승급전을 하는 [그녀]에게 나는 무어라 할 자격조차 없기에...원통하다... ...아냐...부정적인 생각은 하지말자.. 그저 이번판에 많이 물렷을 뿐일수도 있잖아...이제 신경끄고 알바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