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롤한지 한 1년반짼데 솔직히 롤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고 생각함. 확실히 튜토리얼은 옛날 칼바람에서 애쉬쓰는 것보다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AOS게임이 FPS게임보다 너무 어렵긴하더라. 나는 쪼렙시절에 같은반애들 5명이서 다같이 5인큐돌렸는데 4대40으로 쳐발리면서 계속 지고 진짜 할 의욕이 없었는데.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으니깐 어찌어찌 하게되더라. 지금와서 생각하니 저렙땐 진짜로 잘하는 친구랑 하는것보단 처음하는 애들끼리 해야한다고 생각함. 지금 친구한테 롤 입문시키면 내가 답답하고 서폿 같은것만 시키니깐 말이다. 어쨋든 그러다가 언제 케틀로 처음으로 이기니깐 딱 "하고싶다"라는 생각이들더라. 그 이후론 케틀만 ㅈㄴ게 파면서 30렙찍고나니 점점 다른 챔들도 쓰게되고 롤이란게 정말 재밌어지더라..... 이런 시험기간에도 계속 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