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심해 ㅠㅠ.
자취방에 혼자 사는데 인기척이 들려서 깼고 검은 실루엣이 보이더라.
그 순간 귀찮아서 문을 안 잠갔다는 게 떠오르더라.
당연히 그 새끼는 방 안에 들어왔고
바지랑 팬티도 안 입고 덜렁거리고 있더라.
경찰에 신고했는데 알잖아...
법과 공권력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거.
시발. 너무 놀라서 눈물이 다 나네.
급박해서 전화도 두 번이나 함 ㅅㅂ
내가 남자였어서 다행이지 여자였으면 그 새끼 성폭력범 돼도 할 말 없었다.
근데 시발 존나 찜찜하게 매트릭스 위에 있는데 자꾸 나랑 같이 자려고 함.
시발 진짜 너무 놀라서 눈물이 다 날 것 같음.
다들 조심하고 문단속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