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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합류(억울)

자유5년 전On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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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펭.png



         적         우리팀 탑     아칼리     헤카림 정글  리븐        리 신(필자) 미드  조이        라이즈 원딜  카이사     이즈리얼 서폿  갈리오     카르마

상황1. 본인 블루 사이드 시작. 우리팀 바텀이 그냥 물려 죽을거 같아서 일부러 레드시작 안하고 블루시작. 두꺼비 먹고 바위게 먹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텀이 물림 바위게 강타로 빠르게 먹고 바로 합류감. 그러나 가는 사이에 이미 우리팀 서폿은 죽어버리고 여기서 선택의 기로에 갈림 이대로 가서 조금이라도 딜갱킹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다시 올라가서 미드 찌르고 레드 동선 밟을 것인가. 본인은 이미 거의 다 간거 더 찌르기를 선택. 적이 갱킹 그냥 흘려보냄 나름 고티어다 보니 당연 스럽게 적정글이 대기 타면서 보고 있었고 정글링도 망함. 이후 적 정글이 바텀 다이브 성공 시키고 적 갈리오 서폿이 도발 점멸로 또 한번 터뜨리면서 약 8분쯤에 경기가 완전히 터짐.

상황2. 이미 터진게임, 우리팀 ㅌ이랑 마지막으로 바텀 찌르려는데 이미 적이 알고 있어서 성공확률이 많이 낮은 갱킹. 그래도 필자 생각으론 이미 망한거 그냥 화끈하게 다 질러보고 안되면 포기하면 그만인 상황. 내가 먼저 넘어가면서 갱킹 각 볼려함 이때 그냥 다 쏟아 부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들어가서 터지고 적 백업 바로와서 역으로 우리팀이 쓸림 당연히 정치 대상 1호 정글 다 정치당함.

두 번째 상황은 팀게임이 아닌이상 하기 힘든거 인정하고 그냥 이번 경기를 많이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 상황은 싸움나면 정글이 조금 망할지라도 합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안좋게 끝났지만 그게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남 탓을 좀 해보자면 애당초 선2렙 주고 앞에서 깝치다 갈리오 도발 점멸에  두명다 묶여서 터지는 바텀 잘못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는데(위에도 써 놨지만 그 이후에도 한번 더 도발점멸에 2인 도발걸림) 연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멘탈이 좀 많이 흔들린다. 맞는 판단이 뭐였을지 적어주면 고마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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