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냐고 하길래 전번 까면 전화하냐고 물어보니까 까래
그래서 깟더니 'ㅋㅋ 니 엄마 번호냐?'이러면서 계속 딴소리로 얼버무림. 한두명이 저러는게 아니라 한 7~80%정도는 전화 안걸고 저거랑 비슷한 소리함
근데 걸라해서 실제로 전화거는 사람도 대부분 고딩목소리임. 그 고딩 특유의 피시방에서 친구들 여럿 붙어있는 상황에서 채팅으로 싸우니까 애들이 떠밀어서 전화한 느낌인데 내가 뭐라뭐라 하면 몇마디도 못하고 바로 끊어버림.
도대체 전화로도 입을 못터는데 왜 그리 자신감이 넘쳐서 계속 쳐 입을 털고 다님? 저거때문에 급식충 전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해로운놈치고 급식 아닌놈 없다는 편견 생겨서 새벽이나 아침 롤밖에 못하겠는데 겜하면서 채팅좀 안치고 다녔음 좋겠다.
- 오후롤하다가 개빡쳐서 끄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