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무 모2로 하긴하는데 이블린도 초식이라 힘든데 아무무같은건 절대 떡상안됨
왜?
요즘 메타가 왜 초반 쌘챔 메타인지 암?
이유 딱 1개만 뽑자면 "포탑방패"임
포탑채굴이라고도 하지
초반 육식 정글 -> 정글싸움 우위 -> 갱이득 -> 포탑채굴 -> 스노우볼
이 루트가 박혀있어서
초반에 사릴줄 아는 유저가 아니면 눈떠보면 15ㅈㅈ하고있을거임
포탑 방패가 5개인데 1개당 160원임, 전령 박으면 320골드를 줌, 한번에 3개깨면 480골드임
거기서 킬까지 먹으면 780골드, cs 다먹고 집가면 대략 1000골드 이상 가능함
초반 스노우볼 한번에 B.F대검을 뽑는수가 있음
나도 계산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집가자말자 전령먹고 탑에풀고 킬먹고 포탑코인먹고 이러면
진짜 뭔 돈이 이래많은지 계산조차안됨
근데 같은 수준끼리 붙는데 B.F하나 더끼고 싸운다고 생각해보셈
말이됨? 근데 그게 14분내로 일어남
심하면 10분내로 타워가 깨지고. 10분쯤되면 유리한라인이 포탑방패만 2~3개쯤 까놓음.
작년 포탑쉴드 없을때보다 스노우볼 굴러가는속도가 2배는 된다고봄
라이엇이 말했던 "유리한 게임은 빨리 끝나고, 역전가능성은 유지한다"는 정책이
포탑방패 + 현상금 패치로 현실화된거임.
ㅈ나 똑똑한거임. 유리한게임은 진짜 빨리 끝남.
근데 현상금 1000원, 850원인 미드 정글이서 나대다가 뒤졌다?
그럼 겜 뒤집어짐
바론을 처먹어도 인당 300골인데, 제압주는순간 겜모름
'빨리 굳혀지는데 역전이 되게 한다.'
이게 ㅈ나 모순이자너? 근데 라이엇이 그걸 해냄;
근데 이게 모든 티어에 공평하게 적용되는게 아닌게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브실골플다3까지는 빨리굳혀지고 역전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봄
근데 소위 다1부터 천상계라 불리는 그구간은 오히려 역전이 더 많이나온다고 봄
그 이유는 '사릴 줄 아는 능력'임
브실골플다 새기들은 한번 뒤지면 '아 내가 지는구나' 하고 사리면서 cs처먹고 자기 강한타이밍까
지 기다리거나 갱콜해서 뒤집을생각을 안하고
"아 씨발 열받네" 하면서 0/2/0
"ㅈ댔네" 0/3/0
"ㅈㄱㅊㅇ 씨발럼아" 0/4/0
"15ㅈㅈ" 0/5/0
"소환사 님이 게임을 종료하였습니다."
루트임
근데 다1이상, 마챌가면
0/1/0은 쉽게함. 근데 그이상은 쉽게 안함.
지가 불리하면 사릴줄 아는 티어라서 심해마냥 라인이 폭파되는수준의 게임이 나오는 빈도수가
적고, 불리해도 한타잘하고, 각잘보고, 스킬잘쓰고, 운영잘하고, 멘탈 챙기고 하면서 제압골먹고
겜뒤집어지는경우가 많음.
막말로 팀 킬스코어 아군 1 vs 적군 9면
브실골플다하위새기들은 15ㅈㅈ, 탈주, 대충함, 이미 패배했다고생각 함
근데 다상위마챌애들은 참고, 멘탈챙기고, 으쌰으쌰하고, 자기가 못한거 반성하고, 더 열심히하고,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겜함
그래서 같은 패치인데 고수와 하수가 다른 게임양상이 나옴
롤 갓ㅡ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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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이블린 유저로써는 불리한 패치기는 함
근데 6되면 다 이기기때문에 팀원이 초반에 좀 죽어도
앵간히 0/5/0이지랄 나는거 아니면 겜 이길방법은 여전히 많고
0/5/0해서 10분내외로 싸움나고 15ㅈㅈ나고 멘탈나가면
그런겜은 오히려 빨리 끝나서 좋음.
시간절약 갓ㅡ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