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이기전에 사람이고 자식이기전에 사람인데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간의 싫은짓은 안하는게 맞지않음? 대화를 할때는 내가 뭔말을 해도 자기주장이 있으면 내말을 들어도 "그건그런데 니가 나이가 어려서 모르는거야 . ~~~~" "아빠 나이때는 ~~~~" 이런거를 대화할때마다 쓰는거같은데 진짜 꼰대같은데 내가 늦둥이라 세대차이 때문에 말이 안통하는건 알겠는데 뭔 말마다 가끔 남자는~ 여자는 ~ 할때도있고
내가 이런거 듣기싫어서 좋게말했음 그런건 자제해달라고 그런데 계속 그러면 나도스트레스받아서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를했는데 니나이때는 모른다 커보면 알거다 이러는데 내가 싫은거까지 참아가면서 비위맞춰야됨? 나잘되라는소리를 이상하게 듣고 잔소리로만 들리는 사춘기가 아니라 나 잘되라고 하는소리가 아니라 진짜 이기적인거같은데 그리고 아빠는 진짜 자존심이 쌔고 기분파고 대화할떄만 되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든 듣는게아니라 대충 듣고 자기할말만 하고싶어서 안달난마냥 뭘 물어보면 동문서답하고 같은이야기 계속반복하고 위에 적었드시 뭔 만말하면" 그건알겠고 그것도 그거지만 이게맞는거야 "하면서 자기입장만 이해해주길바라고 내입장은 생각도안해주는데 그래서 최대한 내입장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해서 굳이 구체적으로 풀어서 말해줘도 계속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해서 이야기 하기도싫고(말이안통함) 이런부모님도 비위맞추고 존경해줘야하는 대상인걸까? 낳아줬다는 이유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