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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파가 아니라 궁금한건데 그리핀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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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일부러 내주고 상대를 방심하게 하는 것도 가능할까?

그러니까 오늘 경기포함 앞으로 2대 떡으로 다 경기를 져줘도

어차피 1위가 확정된 상황이였잖아 그리핀은.

그렇다면 일종의 "잡기술"로 그냥 경기를 내주고 상대에게 자신감을 불어주는거

이게 가능한 전략일까?

도덕적인 판단은 잠시 접어두고 만약에 우승이 정말 유일한 목표라면

감독입장에서는 어떤 콜이 나은 것 같애? 형들 생각을 듣고 싶어.

허황된 소리 같이 들릴 수도 있지만 그냥 이런걸 고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궁금해졌거든.

근데 만약 내가 감독이고 목표가 우승 그 외에 아무것도 없다라면

이런 콜도 가능할까?

그리핀의 팬심이나 맹신을 기반으로 작성한게 아니고

난 개인적으로 그리핀이라는 팀을 두려워하는 애청자야.

근데 감정적으로 싸우지 말고 이게 정말 가능한것인지

결론을 정하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님들 생각에 확률적으로

예를들어)

1. 90프로 확률로 코치가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2. 혹은 50프로 확률로 일부러 준비된 카드는 노출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은 대충했을 수도 있다

3. 아무리 1위 확정이라고 해도 킹존과의 실제 경기는 중요하기에 그리핀은 100퍼센트 모든걸 보여줬다.

모든 것을 고려했을떄 어떻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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