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지에 이런 글이 올라왔었다.
가족에 관한 글인만큼 많은 말들이 있길래 프로 잉여인 내가 찾아보았다. 문제시 글 삭제하겠다.
(글쓴기록 보면 알겠지만 '케인 움짤 사기', '그림 사기','티어 사기' 이런거 많이 알아봄.)
대충 내용을 요약하자면,
1.엄마가 고모랑 싸움.
2.엄마가 몸이 별로 안좋음. ->나중에는 갑자기 엄마가 임신상태고 토하고 몸이 많이 안좋다고 말을 바꿈.
추가) 이게 글쓴애가 워낙 글을 이상하게 써서 말을 바꾼 것 처럼 보인걸 수도 있음. 글을 똑바로 썼으면 어떤말인지 제대로 알텐데 글을 워낙 못써놓으니깐 이해하기 어렵다.
3.형이 인대가 늘어남.
4.자신이 장염임.
5.자기 토할꺼 같다고 '고속도로'에서 멈추라함.
6.안멈춤. 차안에 토하게 되면 치우라고 함.
7. 아빠한테 욕날림.
나는 이게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고속도로에서 차를 멈추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차안에 토하게 된다면 치우는게 당연하지. 그걸 가지고 아빠한테 욕한거임.
여기서는 아빠가 엄청 쓰레기로 나옴.
그런데 그전 글들과 말 같은 것을 보면,
아빠가 80만원을 주셨다는 것과 용돈을 매달 8 + a만원이나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추가) 위에껄 보면 아빠가 자기 생일이라고 돈준 적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아빠가 자기 생일도 모른다고 뭐라고 함. 말이 계속 달라짐.
그리고
여기선 고2 에다가 주말에도 학교를 간다는데,
고1, 고2 는 평일에만 학교가고, 고3만 토요일에 잠깐 학교에있다가 옴.
새로 또 발견한게 있는데 고2는 방학이 1달이나 되지 않음. 중학생이나 방학이 1달임. 얘가 갓 입학한 고1 이라는게 확정이네.
추가) 고3만 주말에도 학교가는줄 알았는데 고1,고2 도 주말에 학교갈 수 있다네. 미안하다. 어떻게 된건지 사람들도 알아야 되니깐 위에 말을 지우진 않을께. 그냥 '처음에 글을 저렇게 썼구나'
로만 알아둬.
얘 글을 보면 불과 2주일전에 고등학교 입학이였음. 남중에서 남녀공학고등학교로 올라왔다고 함. 무슨 2주일만에 고1 입학에서 고2가 됨.
거기다가 옛날부터 알바까지 한다고 함.
그 말은 중학생때부터 알바를 했다는 말인데, 법적으로 만 15세 이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취직인허증, 교부신청서를 작성하여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해야함. 심사도 나와야 하고 거기다가 부모님 동의, 학교장 동의, 사업주 동의까지 있어야하는 엄청난 절차가 필요함.
그런데 그걸 했다고?
그리고 3월 13일 전에는 방학이였는데 그때 학교다니면서 알바했다는 말부터가 거짓말임.
결론
1. 자기 나이가 계속 변한다.
2. 고2라는 말은 뻥이고 갓 입학한 고1이다.
3.방학때 학교를 다닌 이상한 사람이다.
4. 중학생때 취직인허증을 땃다?
5.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6.엄마가 갑자기 임신을 했다는 것으로 보아
형, 엄마에 관한 병은 거짓일 확률이 높다.
추가) 댓글들 보고 잘못된 부분들은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글에대한 지적 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