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말고 딴짓 이것저것 엄청 하면서 놀다 보면 어느순간 아 나는 아무것도 안 되는 ㅈ밥이구나 하고 현타가 오는데 그 때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구나라는 걸 느끼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