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국주의 시절에 아프리카 국가 중 열강으로부터 독립을 지켜낸 몇 안되는 국가
그러다 2차 세계대전때 이탈리아에 잠깐 복속되었다 전쟁 직후 다시 독립함 .
그 당시 영국으로 피신했던 셀라시에 황제는 한 나라의 자유를 잃어버린 가슴 아픈 기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음 .
그러다 1950년 한국에서 6.25 전쟁이 터지자
수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지원하러 전쟁에 참전했지만
자국의 이익과 정세에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였음
그러나 셀라시에 황제는 자국민들이 그랬던것처럼 한국민들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황실 직속부대인 강뉴부대를 한국에 투입시킴
강뉴부대는 이후 최전선으로 가서 200번이 넘는 전투 중 단 한번도 패배를 하지 않았음
그리고 휴전 직후 포로 교환을 할때 에티오피아 병사들의 포로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함 .
훗날 한국의 한 중년 남성이 6.25 전쟁에서 부상당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가서 " 한국을 원망하지 않았냐 " 물었더니
" 전혀 그렇지 않다 . 지금도 한국이 위기에 처한다면 당장이라도 도와주고 싶다 " 라는 말까지 했다고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