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이제는 욕부터 나옴. 누군가 액션을 취해주지 않으면 그냥 오는 미니언 좀 먹으면서 맵 어슬렁거림. 내가 라인밀고 있으면 다른라인 밀어주면 되는데 꼭 어슬렁거리다 쫄래쫄래 따라오다가 내가 죽으면 '죽었네?'하고 다시 맵 어슬렁거림. 진짜 브론즈들 후반에 하는거 보니깐 우리정글에 정글몹 있나 어슬렁거리고, 포탑까지 오는 미니언 먹어주고, 전체적으로 뭐 있나 기웃거리기만 함. 기웃거리는거 보고 있으면 진짜 빡침. 진심 내가 뭘하지 않으면 그냥 집을 기준으로 디펜스게임만 쳐하고 있음. 라인전 끝나면 게임을 어떻게 이겨나가할지를 모름. 멍청한건지 단순히 게임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음. 어이없는건 그런 와중에도 자기팀 못한다고 남탓을 함. 더 빡치는건 그런 와중에도 자기는 잘한다고 생각하는 놈이 있다는 거임. 되도 않는 무협지보고 따라하다 개쳐발리지 말고 기본적으로 자기 포지션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숙지를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