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미나게 사일러스를 할려고 딱 일겜을 했는데 트린 고인새끼라 만만한 줄 알고 뭣도 모르고 깝치다가 개털렸고
빤스런 하면 사는 거 또 트린 도발하다가 트린한테 뒤져서 조이 말자하한테 생존핑 잔뜩 찍히고 조이는 저에게 화를 냈어요.
원래 난 입도 잘 안털고 욕도 안하는데 괜히 나만 억울한 거 같아서 늦게 접속한 조이한테 "똥컴이면 탈주나 쳐하지 나랑 다를 것 없으면서 겁나 뭐하라네 진심 개역겹다"하면서 폭언을 날렸죠.
조용하던 엘리스는 이런 내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기 잘못은 인정도 안하면서 꼭 너같은 애들이 그러고 침묵한다"면서 똑같이 날 비난, 이 때 난 뭔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고 "너무 심한 말을 했나?"라고 생각했죠.
잘 큰 트린이 우리팀을 죄다 박살내자 전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미안해"라는 말만 하고 끝냈습니다. 추가로 더 말하려고 했지만 결국 그만 둠. 유일하게 시비르만 뭐라고 안했고 당시 나머지 세 명은 차단한 상태.
다음 판은 오공으로 쉽게 승리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지만 조이한테 막말한 게 너무 자괴감 들어서 그런데 어떻게 하죠? 이따가 친추 걸어서 사과할까 생각 중인데
일단 확실한 건 제일 먼저 생존핑을 도배한 애는 말자하였고 트린은 숙7에 화학공학을 꼈다는 거. 난 우리팀 레드 확인할려고 갔는데 사일러스 제외항 네 명이 나타나서 초반에 플빼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