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나서 술마신 다음에 나한테 화풀이하다가 "왜 내가 너같은걸 낳아서 이 고생을 해야하냐고" 이 한마디에서 진짜 눈물나더라 그나마 그동안 화풀이 당해도 참고 그나마 남아있던 정까지 싹 사라지더라. 우리 엄마가 술 마시면 맨날 나한테 화풀이하는데 10에 9은 내 잘못이 아니라 남의 잘못이 나한테 불똥튀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