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딜포터를 하는지 깨달음.
본인은 원딜을하면 걸리는 서폿마다 하도 ㅄ이라서(특히 상대방이 쓰래쉬/블리츠/파이크 일때 계속 q만날리면 물리는 서폿이 너무 많았음) 서폿으로 갈아탄 유저임. 쓰레쉬 블리츠 파이크 알리 브라움 레오나 룰루 카르마 등등 하는 서폿 유저로 포지션 변경함.
포지션 바꾸고 승승장구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원딜이 ㅄ으로 보임. 한타때도 포지션 잘 못잡아서(적팀에 암살자 있는데 "앞으로 돌진!" 하면서 죽여달라는 원딜 엄청 많음) 쳐 물려죽고 딜도 못넣음. 심지어 귀환하고 미드부터 바텀쪽으로 (쩜부쉬,용쪽 등등) 와딩하러/지우러 갔는데 백핑찍어서 원딜보고 조심하라고 해도 선넘고 죽음->그러고 하는말이 서폿차이
더불어 cs도 못먹는 사람 태반임.
그래도 원래 딜포터 혐오자라, 딜포터는 죽어도 안한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제대로된 서폿을 하고싶었기에 자존심을 버릴수가 없었음. 그러다가 요즘에 이즈 서폿이 뜨길래, 이즈 서폿해봤는데(원딜할때 모스트1이 이즈였음) 왜 사람들이 딜포터를 하는지 깨달음.
1. 딜 못넣는 원딜을 대신해서 딜 넣을수 있음. 2. 자기딜표보고 얻는 쾌감. 3. 라인전 공격적으로 할수있음. 4. 원딜쓰레기면 내가 캐리가능.
그래서 어쨋던 결론은 이제부터 딜포터한다.
사진추가)
외국섭이라 걱정안해도 됨.
그리고 저 카르마게임보면 존나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