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lk.op.gg/s/lol/free/999872/롤-챔피언들의-강함-순위를-알아보자
이건 1탄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건데 이 순위는 주관적인 의견이 섞였고,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챔피언들의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나와있지 않다.
저번 순서는
이 순서였다
자 이제 2편을 써보도록 하자
11위
모두 타곤의 성위들이다
저번 편에서 가장 댓글이 많았던 녀석들이다.
얘네가 다르킨 전쟁에서 다르킨들을 제압한거니까 아트록스보다 세지 않냐고
확실히 말해두건데 '알 수 없다'
뭔소리냐? 얘네랑 다르킨 전쟁에서 활약한 성위들은 다른 존재들이다
그 증거는 레오나의 스토리에서 알 수 있다
마침내 레오나가 산에서 내려왔을 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예전과 똑같았고, 예전 기억도 온전히 남아 있었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었지만, 무언가 거대한 존재의 일부분이 그녀의 몸을 그릇으로 선택하고 광대한 권능과 지식을 부여한 것이다. 레오나는 그 지식이 자신의 영혼을 무겁게 내리누르는 것을 느꼈다. 이 깨달음을 공유할 상대는 단 한 명뿐이었다.
레오나의 메인 스토리에서 따왔다.
저기서 나온 그녀의 몸을 그릇으로 선택하고 광대한 권능과 지식을 부여한게 태양의 성위다.
얘네가 아트록스보다센게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다. 그에대한 내 대답은 '아니다'다
우선 다르킨의 군대와 맞서 싸운건 바스타야의 달 추적자들, 타곤의 성위들 그리고 바루스의 스토리에 나오는 황금빛 갑옷을 입은 룬테라의 여왕도 마찬가지다.
즉 '세상 모두'랑 맞서 싸웠는데도 비볐으니 아트록스가 성위들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모데카이저 보다 성위들이 센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말해두건데 성위들은 모데카이저랑은 짭이 안된다.
모데카이저는 4위로 매겼었다 그 이유는 세상을 멸망시키려한 다르킨'들'은 충분히 강하지만 모데카이저는 혼자서도 그만한 힘을 가졌다.
유골이 없으면 못살아나는 놈이라곤 해도 유골을 부술 방법이 없으니 살아날 수 있지 않겠나.
아 조이에 대한 댓글이 많았는데 조이는 여명의 성위랑 합쳐지고 몇 천년 동안 우주 돌아다니다가 돌아온거다 즉 얘가 어느정도 강한지를 알 수 없다 우주적 존재지만 그냥 여행만 다 돌아온거라...
12위

케인이다 이건 '둘 다'에 해당되는거라고 할 수 있겠다. 얘가 왜 악마인 탐켄치, 녹턴, 이블린 같은거나 잭스, 엘리스, 르블랑 같은 녀석보다 위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다르킨이니까
그럼 바루스는? 이라는 말엔 바루스는 자기 혼자선 못하고 다른 동료들을 찾아다니는 점에서 그가 찐ㄸ...아니 어쨌든 바루스 보다 얘가 세다.
케인이 라아스트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낫을 자기걸로 만들면 '다르킨의 힘을 가진 그림자 비급의 사용자'가 되고 라아스트가 케인을 굴복시키면 '그림자 비급의 힘을 쓰는 다르킨'이 된다.
뭔소리냐면 누구 한쪽이 지배당하기만 해도 기존 다르킨보다 세진다는 것.
아트록스+제드 정도 하면 지배하거나,지배당한 케인 정도의 스케일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공동 13위


이 셋은 모두 프렐요드의 신이다(그리고 다 고인이다)
프렐요드를 수호하는 신이지만 셋 다 아트록스보단 약하다 ㅇㅇ;; 신이라는 것들이 프렐요드에선 나오지 않고 거기만 지키겠다고 있으니 히키코모리가 따로 없다.
게다가 신이라는 것들이 마음에 안들면 다 죽여버리는 위쪽의 스케일(다르킨, 모데카이저 등등)이랑은 다르게 인간들이랑 동맹을 맺을 정도니까 그들의 찐따력을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누가 제일 세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오른이다.
오른이 어느정도냐면 볼리베어가 계속 인간들이랑 엮어서 시끄럽게 하니까 볼리베어의 추종자들을 다 죽여버리고 갑옷까지 뺏어갈 정도니까 오른이 저 중에선 제일 세다고 할 수 있겠다.
16위

저번에 나온 라이즈의 제자다(아니 어떻게 스승이랑 제자가 둘 다 빡빡이지? 그래서 센건가?)
뭐 아무튼 케간 로디라는 이름의 인간이였던 이 친구는 프렐요드에서 살다가 자기 아빠가 약탈자였다는 이유로 차별을 오지게 당하고 어머니까지 여의고 이제 죽겠네~하다가 라이즈한테 발견당한 친구다
그렇게 라이즈에게서 제자가 되었는데도 라이즈가 겸손함을 가지라는 가르침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가 어느 날 자기를 제대로 안봐주는 라이즈가 미웠는지 세계 룬을 손에 움켜쥐고는 화염마법사가 되었다(역시 동정으로 30살을 넘게 살면 마법사가 되나보다)
그리고 이후 이야기는 라이즈가 죽을 뻔 하고 수백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것 뿐...남은건 브랜드가 세계 룬을 가지게 되면 막을 이가 극히 드물다는 것에서 난 16위를 주었다
공동 17위
르블랑이다.
아니 이 년은 또 왜 나와? 라고 한다면...르블랑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수백년간 검은 장미단이라는 미스터리한 집단을 이끌면서 세상을 지배해온 여자이고 그 수백년동안 세상의 역사 대부분의 순간에 관여해왔다. 게다가 르블랑의 스케일은 어느정도냐면 '모데카이저'를 배신때릴 정도다.
룬테라에서 제일 세다고 여겨지는 모데카이저를 배신때리고 맞서 싸울 정도니 르블랑은 존@나 세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리고 스웨인이다. 스웨인이 팔없고 절름발이 뚜벅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데 얘는 확실한건 우리가 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속의 악마 탐켄치, 이블린, 녹턴보다 세다.
스웨인은 불멸의 요새 한 가운데에 있는 암흑의 힘으로 팔을 다시 복구하고 다리도 고쳐서 '혼자'힘으로 불멸의 요새를 무너뜨리고 녹서스 황제 다크윌을 죽였다. 얘 이렐리아한테 팔 짤렸는데? 라고 하면 팔 짤린 후에 암흑의 힘을 얻었으니 이렐리아는 짭이 안될 것이다.
게다가 검은 장미단의 르블랑도 스웨인을 타락시키지 못했다 이 점에서 난 스웨인의 순위를 높게 잡았다.
공동 19위
셋 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나타난 악마다.
공동 순위를 매길 수 밖에 없었는데 이유가 뭐냐면 셋 다 그냥 고대의 룬 전쟁에서 필멸자들이 내뿜는 두려움을 먹으면서 살아가던 녀석들이라 그렇다.
다만 이블린 스토리에 나온 악마들에 대한 스토리가 가히 두렵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 세상이 악마가 그토록 집어삼키고 싶어하는 고통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면, 악마가 직접 그런 고통을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었다. 인간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을 주고, 그 고통에서 자신은 희열을 맛보는 수밖에 없었다."
즉 이 세상이 적당히 혼란하지 않으면 악마들은 세상을 혼돈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
지금 당장은 적당히 먹고 살만 하지만 세상이 평화로워지면 뒤집어 엎어버리겠다는 녀석들이다. 실제로 녹턴 스토리 중에는
"하지만 그는 필멸자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맛을 알기 시작했다. 영혼 세계에서 시간의 흐름은 별 의미가 없지만, 녹턴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먹잇감을 따라다니며 괴롭혔고 고통을 음미한 후 순식간에 숨통을 끊어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구도 감히 녹턴의 영역을 침범하려 들지 않았다."
고통스러워서 뒤지고 싶은 애가 두려움 한 번 맛보고 나니 살고 싶어질 정도니 그 정도를 알 수 있다.
마지막 22위
잭스다
사이작스-칼리-린스-코하리-이카순 이라는 이름의 이 친구는 '필멸자' 중 최강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스웨인, 르블랑, 케인 같은 애들도 필멸자가 아니냐고 하면 뭐...할말 없지만 걔네는 논 외로 하자 잭스랑은 스케일이 다른 필멸자다(사실 불멸자에 가까운 애들이다...ㅇㅇ)
순수한 '필멸자'로서 잭스는 존@나 세고 오랫동안 그러니까 다르킨 전쟁 직전 슈리마가 이케시아라는 잭스의 고향을 침략했을 때 부터 살아왔고, 당시 이케시아를 침공한 신성전사들을 죽일 수 있었으니 그 강함의 정도를 알 수 있겠다.
지금 역시 가로등만 들고 싸우는(근데 여명의 시작 트레일러 보니까 불뿜는 위협적인 무기던데) 핸디캡을 가지고서도 잭스의 스토리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길'이라는 스토리에서 무려 4시간이나 싸우고도 상대방 데마시아 군인을 털어버렸고 발로란 최고의 결투가라는 피오라랑 겨뤄볼만하다고 하니...음 그래 더 이상의 멘트는 생략한다.
번외편
존@나 셀 거 같지만 기준이 없어서 못넣은 녀석들

이 친구들에 대해 각각 대충 설명을 하자면
갈리오는 패트리사이트로 이루어진 거대한 석상인데 일국의 군대 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으나 다른 챔피언이 안나와서 패스
아지르는 초월체가 되서 부활하고 도시를 만들고 수많은 병사들을 부릴 수 있다지만 역시 기준과 아지르의 힘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없어 패스(제라스한테 배신 맞은거 보면 딱히 똑똑하진 않은듯 역시 비둘기)
초가스랑 코그모는 공허에서 배고파서 있는대로 먹어 치우지만 확실한 기준이 없어서 패스
마오카이랑 말파이트는 거대한 자연적 존재인데 마오카이는 그림자 군도에서 언데드와 맞서 싸운다는 설정은 있어도 말파이트는 아얘 없음 존나 셀 거 같긴 한데 기준이 없음
람머스 그냥 사막을 굴러다닌다 이거 말곤 없음
브라움 어찌보면 롤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챔피언 브라움의 방패가 몇 천년 동안 깨지지 않는다는 걸로 보아 브라움은 몇 천 년은 산 것 같고 산을 주먹으로 부술 정도면 존나 센건 맞는데 역시나 비교할 게 없어서 패스
클레드 미스터리한 도마뱀 스칼을 타고다니는데 이거 타고 다닐 때는 녹서스도 쫓아내는 존나 센 야만전사 부족 상대로 무쌍하고 다님 그런데 다른 챔프와의 접점이 없음
칼리스타, 헤카림, 카서스 모두 그림자 군도 출신 챔피언인데 셋 다 누구보다 특출나게 세다는 게 없음 칼리스타의 경우 영원불멸한 복수의 화신이라는 말까지 있어서 셀 것 같은데 역시나 기준이 접점이 없어 패스
베이가는 모데카이저한테 당한게 있어서 자기도 모데카이저처럼 되고 싶어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데 그 악행이 그리 심하지 않고 다른 챔프와의 접점도 거의 없어서 패스
트린다미어 불사의 분노를 쓰고 아트록스가 육체로 삼고싶다고 할 정도니 센 것 같은데 역시 기준이 없어서 패스
아이번 말파, 마오카이랑 비슷
누누..는 아니고 윌럼프 현재 얼음정수를 만드는 유일한 설인인데 역시나 접점이 없고 설인이 얼마나 센지 알려진게 없어 패스
노틸러스 얘도 존나 셀 것 같은데 접점이 없어서 패스(그냥 잠수복 입고 돌아다니는 미친놈)
렉사이 공허 최상위 포식자이고 슈리마 제국을 박살낼 정돈데 역시나 기준이 없어서 패스(저 때의 슈리마가 전성기였으면 넣었을거)
바루스 다르킨인데 인간을 제압하지 못하고 다른 다르킨을 찾아다니는 정도 사실 다르킨이니 존나 셀 거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음...(다른 두 다르킨은 다 박살내고 다니니까)
마지막 샤코 진을 뛰어넘는 사이코패스 인 것 같은데 악마 어릿광대라는 별명이랑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라는 것(추측)에서 셀 거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나와 주는 히든카드 두 명
시간을 컨트롤한다라는 어마무시한 캐릭터들 질리언은 의욕이 없어보이지만 에코는 다르다.
인간의 기계화에 성공한 빅토르, 필트오버의 천재 과학자 제이스 등이 모두 에코와 함께 연구하고 싶어할 정도 개인이 파워는 없지만 시간을 되돌리는 거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윌리엄 케이지 처럼 아주 큰 미래도 바꿀 수 있을듯 하다
자 지금까지 롤의 챔피언들의 강함 순위를 주관적인 기준으로 매겨서 알아보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주관적인 의견이며, 또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서 스토리를 통한 추측, 그리고 스케일로 알아보았다.
잘 봤으면 추천 누르면 고맙겠고 반응 좋으면 다음엔 암흑의 별과 오디세이 스킨 스토리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