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2022
2023
2024 내년이면 대학교도 벌써 졸업.
과거일수록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 때는 고민 거리가 거의 없어서 더 행복했다.
당시에는 내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돌아보면 못 그린 게 확 티가 날 정도로 변화가 매우 컸다.
남들이 에로한 걸로 추천날먹을 시도하는 와중에도 나는 저급한 편법보단 순수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는 것을 더 원했다.
추천 수로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는 건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갈 길은 여전히 멀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을 거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