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 보니 그림 대회라 적힌 화이트 보드가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그렸는데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태생적인 똥손... 하지만 그것따위엔 굴복하지 않는 저이기에 내 사랑 세트를 그리고 왔습니다. 똥손이면 어떻습니까. 게임만 잘하면 됐지. 허허 어라 눈에 흐르는 이 물은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