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를 셋이나 키우면서도 꾿꾿하게 롤하고 있는 아줌마야~
전에 애들이 그려준 롤그림 자랑하러 왔었는데,
이번엔 내가 직접그린 그림 가지고 와봤어~
핸드폰으론 처음 그려보는 그림이라 내마음대로 안그려져서 엄청 승질났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그렸어!!!
(손볼게 많이 보이지만 더 하다간 승질 폭발할거 같아서!!! 여기서 멈추겠어!)
그림 그려본지 10년도 넘어서 다시 그려봐서 감회가 새로워~
10년만에 그림을 그린건...
트위치 방송 프로필 사진으로 둘째 딸램이 그려준 유미 그림을 해놨더니 뭔가 나만 없어보이는 기분이라 큰맘먹고 애들 자는시간에 잠안자고 그려봤어!! ㅋㅋ
물론 우리딸이 그린 그림이 훨신 더 애정이 넘치지만!
왠지 엄마가 아닌 나 자신으로서의 프로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달까?
그림한장에 구구절절 말이 많네~
그래도 너무 밉게 보진 말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