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릴 시간이 없다
안녕하세요. 옵쥐에 롤 팬아트를 올리기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계폭 전까지 감안하면 1년이 지났더라구요.
이곳에서 롤 팬아트 그리면서, 그림도 많이 늘고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제 나름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 다음단계로, 만화를 그려서 올려보자! 하고 도전 해봤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완성해서 또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기쁘네요.
더 다듬어서 나올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오늘부로 군입대를 하게 되서, 작업도 업로드도 한동안은 멈춰야 할거 같습니다.
여태껏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옵쥐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