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시작합니다.
나문희 할머니께서 포도가 먹고싶다길래
샤인머스켓을 선물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응수좌 곽각하님께서는 낭만과 순정이 있으시므로
아름답게 보내드렸습니다.
존예 정유미를 실패하였으나 다시 그리기... 진짜 그리기 너무 어려웠고 다시는 시도하고 싶지 않다.
태리우스 킴을 그렸죠. 1시간 컷입니다.
다음부터가 문제의 색연필화...
조커...
손 조카 아파...
아마 손목 삐그덕소리가 이때부터 났던 것 같아요.
도저히 큰 종이에 그리다간 진짜로 손목폭행 가해자 혐의로 남부지검 소환조사당할까봐
절반짜리에 그리기 시잣했습니다.
모데카이저가 아니고 말레피센트 그렸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그림이에요. 엘사 코인 타고저 엘사 그렸는데 별 반응 없ㄱ 대신 우리 안나가 효녀역할 톡톡히 했ㄱ 올라프는 늦게나마 사랑받는 중!!!!
다른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이렇게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새로운 그림으로 여러분의 좋아요를 받는 쓸데없는금손이가 되겠습니다.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