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이 커리어에서 비록 월즈는 없었지만
지난 수없이 많은 강팀 vs 강팀, 혹은 우승, 준우승 3등, 4등 할 때엔 늘 피넛이 있었잖음.
롤 GOAT 로 꼽자면 페이커이지만
그 못지 않게 계속 꾸준했다고 생각함
페이커가 진짜 롤 계의 신으로 평가 받는데엔 동의하고 언터쳐블인 건 팩트겠지만
피넛도 롱런했고 국가대표며 LCK 우승 등 꽤 커리어 잘 쌓았고 좋은 이미지로써 은퇴한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난 호감인 게 저런 순둥한 이미지 뒤에
화나거나 피드백 매섭게 할 때는
그렇게 엄하게 한다는데
난 그 점이 마음에 듦.
난 시바 맨날 신천지 꼬이는 호구상이라 그게 젤 부럽고 닮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