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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기 팬의 lck 3강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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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본인은 딮뽕에 중독된 진성 딮기팬이며 딮기에 대한 평가가 현실과 다를 수 있음

젠지-본인이 생각하는 유력한 우승 후보 팀. 매년 그렇지만 올해는 진짜 기대됨.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변화는 룰러의 복귀와 듀로의 영입. 이번 한화전을 보면 룰러가 아직 녹슬지 않은 듯. 듀로가 얼마나 잘 해줄 지가 올해의 관건이라고 생각함. 기캐쵸의 무력에 룰러 같은 캐리형 원딜이 왔으니 플레이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생각함

티원-재작년에 이어 작년까지 월즈 우승을 하면서 오구케의 평가가 올라갔다. 티원의 올해 스토브 리그에서 변화는 도란의 영입이다. 개인적으로는 도란이 아직 제우스에는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물론 체급 외에도 팀에 맞는 플라이 스타일 같은 장점도 있겠지만 그리고 제우스 제계약에 실패한 시점에서 최선의 성과라는 점도 있겠지만 스토브 리그만 봤을 때는 다운그래이드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뉴네오프레쉬영프런티어디플러스기아전에서 1세트나 따네는 성과를 보여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한화-스토브 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던 팀. 탑에서 23-24 월즈 리핏을 이뤄넨 제우스를 영입했다. 기존 탑이였던 도란에 비해 낮지 않은 저점과 높은 다이브 내성 등의 장점 때문에 한화에게 있어서는 호재라고 생각한다. 이번 젠지 전에서 2대0 패배를 당했지만 영향력이 큰 탑의 교체 때문에 아직 합이 덜 맞춰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우스가 팀에 적응하는 것이 올해 한화 성적의 관건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lck 3강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적어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특정 팀이나 선수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음을 밝힌다 (P.S 반박시 니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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