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편 : 또다시 신박한 밴픽으로 고개를 절레절레하는 369, 새가슴이 발동된 티안, 페이커 특유의 운영과 메이킹에 휘둘리는 크렘, 카이사를 골라서 날아가는 재키러브, 기복이 터진 메이코, 버그 쓰는 제우스, 오창섭 오너, 불사대마왕 페이커, 100만 관중 앞에 서 있는 구마유시, 뉴진스 보고 싶은 케리아, 최소 4강 및 대LPL 다전제 무패의 기록을 이어나가는 T1
절망편 : 강철의 999, 결승전 가기 전의 티안, 피지컬이 바짝 선 크렘, 드레이븐을 고르는 재키러브, 살이 좀 찐거 같은 메이코, 언제꺼 사과해도 안 되는 제우스, 정상화된 오너, 훠궈 못 먹은 페이커, 이즈리얼이 하고싶은 레클레스의 소망을 들은 구마유시, 방시혁과 민희진이 생각나는 케리아, 그 대사를 또 하는 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