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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를 계란이라고 부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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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은 뭐라그럴까... 원딜은 뭐라해야될까... 그냥 원딜은 그런 느낌이야! 라면으로 치면 그냥 계란 정도야. 상체가 면, 물, 스프 이거 세 개고 원딜은 계란 정도야. 없어도 돼. 근데 같은 라면이면 계란 있는 쪽이 많이 좋아! 그런 느낌이야. 서폿은 뭐... 글쎄요... 서폿은 모르겠고... 서폿은 뭐 계란 껍질이려나? 계란 노른자? 서폿은 냄비 정도일까? 아 서폿 후레이크! 후레이크 정도면 괜찮다! 아무튼 원딜은 그런 느낌이에요. 걍 없어도 돼! 못해도 돼! 하지만 있으면 좋아! 그리고 같은 라면끼리의 대전이라면 서로 라면이 맛있어! 그러면 그때 이제 계란이 활약을 할 때야! 서로 물 적당하고, 면 적당하고, 스프도 적당해! 그럼 이제 계란이 있냐 없냐야! 만약에 물이 존나 적어! 스프가 없어! 면이 안 익었어! 그럼 계란 있어봤자 뭐해? 의미가 없다고! 근데 이제 서로 물, 라면, 스프가 적절하게 있을 때는 계란이 중요해진다! 원딜이 활약할 때는 그때다! 그때 아니고선 의미가 없어요...

라고 개인방송에서 라면 얘기하면서

원딜은 계란이라고 했다고

계란으로 불리는게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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