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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은 굉장히 기구한 정글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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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 락스 - 슼 - 킹존 내내 피지컬을 무기로 하는 육식 정글러였고

젠지에서 1년 개박은 다음에 중국가서 뇌지컬을 장착함.

"아, 피지컬과 뇌지컬을 전부 장착한 와타시는 무적이다." 하고 자신만만하게 한국으로 돌아옴.

"어떤 팀에 가든 롤드컵은 보낼 수 있다." 선언.

리치 베이/고리 덕담 켈린을 데리고 정규시즌3위, 퍼스트 정글러까지 먹음.

롤드컵 선발전에서 쵸비와 기타등등에게 "순수 미드차이" 하나로 3대떡을 당하며 아하 정글은 미드빨이구나를 깨닫고 젠지로 이적.

젠지에서 우와 미드가 라인전을 이기네 하며 쓰리핏을 했지만 ^미라클런^ ^럼자오자레^ 당하며 롤드컵 2회 모두 광탈.

어 뭐지 여기가 아닌가 하고 한화로 이적했는데 왠 36면체 주사위가 따라와버림.

진짜 폼도 좋고 운영능력도 명실상부 LCK최고인데 자기가 2년동안 있었던 친정팀이 엉덩이로 우승컵 깔고 앉아서 안 비켜줌.

피넛은 세상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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