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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이커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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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화된 17년도 페이커 눈물이랑 비슷한 느낌 물론 17년은 팀이 전체적으로 밀린 느낌이면 이번엔 본인이 밀려서 더 심한 감정표현한거지만 해석하는 사람들보면 17년도 눈물이랑 똑같음 아쉬움,자책,허무함 등으로 해석 할 수 있지만 동시에 팀 분위기 흐린다,민폐 등으로 해석 할수 있음(이게 좋은 해석이란 뜻은 아님) 다전제의 페이커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2024 롤드컵 진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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