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미드차이가 맞음. 말 그대로 미드차이로 게임터짐. 쵸비한테 처참하게 발렸음. 오늘 경기는 페이커의 존재감이 하나도 없었고 그저그런 미드였음. 진짜 '이경기에 페이커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바텀차이도 많이 났다고 하는데 이건 페이즈가 잘했고 구마유시가 못한것도 아니라서 구마유시 욕하기도 애매함. 진짜 티원욕한게 페이커 10주년 영상밖에 없는데 오늘은 진짜로 욕나오더라. 페이커 폼이 진짜 많이 떨어졌다는게 느껴짐. 그런데 그말은 페이커 폼이 다시 돌아오면 예전처럼 계속 이길수도 있다는 말이니까 희망가지고 계속 응원해본다. 제발 이번에도 작년처럼 우승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