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에서 도입된다고 선언했고 LPL 서머 조별리그에서 도입되기로 한 피어리스 밴픽이란 무엇일까 알아보는 글입니다.
1세트
5판 3선승제의 경기를 한다고 할 때 1세트는 원래의 방식과 똑같습니다. 해당 픽은 젠지와 BLG의 1세트 픽입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다른 게 없습니다.
2세트
2세트부터는 1세트에 사용한 픽이 글로벌로 밴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세트에서 하는 밴 10개 + 1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 10개가 밴됩니다. 총 20개의 챔피언이 밴되고 픽을 하게 됩니다.
해당 픽은 G2와 T1의 밴픽을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세트밴은 가져오지 않습니다.
1세트에서 밴된 10개의 챔피언은 그 다음 세트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트마다 밴되는 공간은 챔피언을 넣지 않았습니다.
3세트
이제는 2세트의 챔피언도 밴이 되어 밴이 30개로 늘어납니다. 이제부터는 MSI에서 표본을 찾기가 힘들어서 임의로 픽을 만들었습니다.
4세트
4세트로 오면 1~3세트에서 사용된 챔피언 30 + 세트밴 10개로 총 40개의 챔피언이 밴이 되고 진행됩니다. 역시 표본이 없어서 임의로 픽을 했습니다.
5세트
LCK CL 규정집에 의하면 5세트에서는 이전에 있던 피어리스 밴을 없애고 다시 1세트처럼 밴픽을 합니다.
LPL은 조별리그에서 5세트가 없는 걸로 확인되고 있어서
그 전까지는 쭉 이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LPL도 플레이오프에서는 피어리스 밴픽 없이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