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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사실 재협상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 것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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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T1 자체의 브랜드 파워 때문에 스폰이 어마무시함.

거기다 T1이 7년 만에 우승한데다가 페이커도 건재하다는 게 확인되었네?

기존 스폰서들 입장에서는 스폰을 유지하려면 유지하지 끊으려고 하진 않을거임.

거기다가 이번 롤드컵 뷰어쉽이 역대 최고이고, 뷰어십 상위 조회수의 상당수가 T1이 경기한 경기임.

노출수가 많을수록 스폰쉽의 가치가 올라갈거고 우리가 아는 조마쉬는 이쪽 부분에서 되게 밝은 사람임.

아마 스폰서들과 합의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자금 펌핑 받고 재계약 수순 밟을 듯?

P.S. 젠지는 일단 프차부터 제대로 간수하길..

따지고 보면 삼갤 인수해서 롤드컵 우승 기록도 어느 정도 있는 팀인데 14 삼갤 공중분해, 앰비션 먹버에 룰러 보내고 쵸비에 투자한 것 같은데 쵸비를 FA로 보낸다고..?

진짜 니들이 하는 짓이 레알이 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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