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인
바람처럼 스쳐가는 도구와 혜지야 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 이 심해 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티어 등 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 외로운 심해를 나는 끌어 안았지
도구도 혜지도 중요하진 않아 티어와 점수를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다마챌 될 거야 어두운 심해 헤쳐가며 아무도 나를 응원 하지 않아 마르지 않는 심해가 되려 하네
나는 다마챌이 되겠어 거친 팀 운이 몰아쳐도 두렵지 않을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