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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버거명가' 롯데리아의 대반란. 7년만에 '1조 클럽' 재입성

이슈10개월 전감전막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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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버거명가' 롯데리아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전주비빔라이스', '오징어얼라이브' 등으로 K-버거 장르를 개척하며 소비자 호응을 이끈 롯데리아 덕분에 롯데GRS는 7년 만에 1조 클럽 재가입을 눈앞에 뒀다.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나폴리 맛피아 모짜렐라' 역시 품절 사태를 빚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낡은 이미지와 코로나19에 발목 잡혀 고꾸라졌던 롯데리아가 오랜 체질 개선 작업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지난 16일 출시한 나폴리 맛피아 모짜렐라 버거 2종은 내부 목표량 2배를 웃도는 초기 판매 실적을 내고 있다. 신제품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메뉴로, 스테디셀러인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재해석했다.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브리오쉬 번과 이탈리아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녹색 바질, 빨간색 토마토가 주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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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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