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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집단성범죄 사건 서울대 로스쿨 출신 공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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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성범죄 사건의 주범인 서울대 졸업생 박 모 씨를 검거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공범을 찾아냈습니다.


박 씨가 텔레그램에서 당시 서울대 로스쿨 학생이었던 31살 강 모 씨와 나눈 대화를 발견한 겁니다.


강 씨는 주범 박 씨에게 서울대 로스쿨 동기인 B씨의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여성 A씨 (음성변조)] "대화 목록 중에 XX(강 씨)라는 상대와 대화를 나눈 방이 개인 1대1 대화방이 발견됐고,그 XX(강 씨)이가 로스쿨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들을 굉장히 자세하게 한 거예요."


이들은 B씨의 로스쿨 졸업 사진 등을 이용해 조작된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했습니다.


[피해여성 A씨 (음성변조)] "종이 앨범을 사진으로 찍은 사진은 아니었어요. 디지털 원본 사진이 발견됐는데 그 동기들 사이에서만 PDF본으로 접근을 할 수 있게끔‥"


해당 사진은 앨범 제작 업체가 내부 서버에 올린 거라, 그 해 로스쿨 졸업생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사진이었습니다.


---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 60여명(12명은 서울대 동문)


잡힌 범인은 저번에 서울대 출신 2명(저번 기사에 나온 40살이랑 서울대 로스쿨 출신 31살 남성) 포함 현재까지 5명 + 다른 서울대 출신 1명 재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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