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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안정' 아이티 '여행금지' 발령…"방문 시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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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정세·치안 상황이 악화된 아이티, 미얀마 라카인주(州)에 대해 다음 달 1일 오전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에선 2021년 7월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이 거듭돼 왔다. 최근엔 반정부 시위 격화와 갱단의 유혈 폭동 등 불안정한 치안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외교부는 "아이티는 지난 3월 무장갱단이 폭력사태를 주도해 교도소 습격 등 수도를 중심으로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라며 "총리 사임 등으로 아이티 정세가 여전히 불안함에 따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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