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전과 약속 달라 '퇴사 대행 요청'
日, 인력 부족에 구직자가 '갑' 위치 됐다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퇴직 대행 서비스가 유행한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14일 전했다. 일본에선 새 회계연도를 개시하는 4월 1일부터 많은 신입직원이 일을 시작한다. 보도에 따르면 입사한 지 2주를 채우지 않았음에도 퇴직 대행 서비스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퇴직 대행 업체는 회사 측에 사표를 건네며 ‘본인과 절대로 직접 연락 금지’, ‘개인 물건은 우편 착불로 보내거나 버려달라’는 내용 등을 함께 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