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 사기당했는데 뭔가 슬프면서도 후련하다. 학생인데 이런게 점점 호기심이 가서 한 50000원 보냈다가 사기당하고 고소협박 당하다가 학생이라 봐주는거로 합의보고 끝났네…그래도 50000원에 다시 정신차릴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 오랜만에 오피지지 찾아와서 글써봤는데 이런글 써서 좀 미안하네…. 그래도 오늘 일로 반성 많이 하고 다시 학생으로서 방황안하고 살 계기를 만든거 같아서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