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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기구해서 적어봅니다

잡담1개월 전갓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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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기구한 옵붕이 우울해서 인생한번 적어 봅니다. 본인 태어나고 부모님과 이혼해서 아빠하고 살다가 3살때쯤? 할머니 가출하는 일 발생함 그러다가 6~7쯤 새엄마하고 재결합 하심그때 서울상경하고 7~8살쯤 부산으로 여행 갔는데 그때는 가난해서 장난감이란게 없어서 새엄마 친구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됨 장난감 하나 집은거 그거하나만 갖고노니까 새엄마친구아들이 달라했는데 (애ㅅ끼 마인드) 주기 싫어서 서로 좀 달라 주기싫다 이러니까 새엄마가 뺏어서 그친구 줬는데 뺏긴 기분이라 씨를 입으로 내뱉다가 뺨 맞음(다시 생각해보면 ㄹㅇ 애ㅅ끼 마인드였긴함) 그러다가 새엄마하고 틀어지고 애정표현 하는 법도 몰라서 새엄마살 꼬집었던것 같음 새엄마가 싫어하긴 했는데 그때는 애정표현자체를 몰라서;;;그러다가 동생 태어나고 새엄마하고도 틀어져서 가족사랑은 동생이 거의 다 받음 반 학대(?) 정도로 지내다가 6학년때 중학교 근처로 가자했는데 난원래있던 학교있고 싶다했지만 결국 가게 되긴함 첫 등교날에 학교가는 위치가 골목길 도로하나였어서 처음등교 신청을 다른데에서하고 잘못와서 다른곳으로 가서 등교함 그때 이미 9시가 지나서 어리버리하게 등교하게됨 (ㅈㄴ 어리버리하고 어리버리하게 생겨서 일진한테 찍히게 됨) 처음사귄 친구였는데 일진한테 찍혀서 그친구한테 뒤통수맞고 따돌림,매장 당하게됨 일진체격도 좋고 힘도 쌔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함 (이미지는 선생패고 다니고 쓰레기로 낙인 찍히게 됨 그때는 나 이런 무서운사람이야라는 것처럼 티내려고 ㅈㄴ 과잉반응 하긴했음) 그러다가 6~7월 쯤인가 방과후때 터진 일인데 바둑체스교실인데 키가 190인가 200인 애가 방과후 날부터 (난 이미 쓰레기로 찍힌애라서) 바둑이나 체스하기전에 율동(?)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때 계속 주먹휘두르니까 난 키가 150초반 이어서 맞대응도 못하고 계속 맞고 피했는데 그날은 유독 심해서 좀 교실에서 날뛰면서 피했는데 그거가지고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쓴소리당했는데 난 피하다가 생긴일이라 억울해서 씨발나갔다가 부모님께 전화드렸는데 이제 선생님한테 내가 왜그랬는지 설명하고 죄송하다고 했고 선생님도 그거 들으시고 그런일 때문이었구나라고 이해해주셨는데 그날 집가서 아빠한테 2시간인가 피멍들고 근육이 아스라질 정도로 개처럼 맞음 선생한테 욕하냐고해서 난 설명하려 했는데 말도 안들으시고 ㅈㄴ 맞긴함 (그래서 뭐 계속 잘못햇다고 빌고 그날이후 바둑체스교실은 못가게 됨) 그러다가 방학전 쯤에 할아버지가 계속 기침하고 몸안좋아서 고려대병원 가셔서 진찰받았는데 석회암인가 동굴속에서 일해서 뭐때문에 폐암쪽으로 안좋아지심 그래서 방학 거의 끝날때쯤 안락사(?)인가 뭐 약투여 하셔서 임종 맞이하심 그때 새엄마가 니네 할아버지 돌아가셨네?(약간 웃음기가지고 그때는 할아버지만 나 커버하셨어서) 할아버지 장례식 끝나고 학대도 늘고 학교 따돌림도 더해져서 학교힘들어요하는데 어림도 없지 안들으시고 집도가기싫고 학교도 싫어서 pc방 전전했는데 아빠한테 받은 돈으로 VR한다고 구라까고 PC방 갔지 PC방 가면 PC방간다고 넌 이시간까지 PC방있냐고 또 처맞아서 몰래몰래다니다가6학년 말 졸업식때 하는말이 제 체격좋네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말하는거보고 진짜 너무 억울하긴 했음 내편은 없구나라고 느끼긴함 그때 인터넷 친구말고는 없었어서 그러다가 중1말 코로나 터졌을때 아빠는 내가 집에서 쫒겨나서 맞은거보고 그때 새엄마하고 이혼하자고 하심 나는 아빠쪽으로 가고 동생은 새엄마하고 가는데 새엄나는 내가 동생을 아빠 없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뭐...나만 티안냈으면 이혼안하시긴 했음 몰래몰래 학대당하다가 맞은곳은 친구하고 축구하다 다쳤다 뭐 넘어져서 다쳤다 하고 다녔어서) 그러고 이제 아빠는 어릴때 어린친구 하고 얀락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그사람도 이혼하게 되서 반쯤 왔다갔다 하고 살다가 (제정신은 아니고 감정작동이 제대로 안된상태로 살다가) 아빠는 내가 불편한지 계속 그사람한테가고 난 집에서 인터넷생활처하고 정신나간채로 살다가(아빠한테도 방치,학대 그사람한테는 아빠한테 혼나는거 가끔 안했다고 그사람한테도 맞고)그러다 지금 성폭행인지 성추행인지 그사람한테 신고당해서 집안 풍비박살나고 기숙사에서 짐옮겨서 생활하는데 이제 제정신아니고 미치다보니까 친구랑도 절교할정도로 싸우고 그럭저럭 미ㅊ대로 살아가는데 인생 참 한사람한테 이렇게 기구할수 있나하고 우울해져서 글한번 써봄 (다사 다난한 일은 더있지만 기억이 안나서)암튼 긴글 읽어줘서 감사드리고 당신은 행복할수 있을꺼니까 한번 살아보셈 본인도 그럭저럭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가 보겠음 행복하진 않더라도 살아가 볼수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소한 행복 찾아서 살아가보시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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